제보
문의
메인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노무현·문재인이 홀대했던 문화, 이재명이 주목한 이유
국민의힘, '미스 가락시장' 논란에 사과는커녕 "왜곡" 주장
이재명 "낙태죄 대체입법, 사회적 합의 어렵다"
박지원 "김문수가 대통령 되면, 윤건희·전광훈 대통령 되는 것 아닌가"
이재명 선거운동원, 골목서 쓰러진 노인 심폐소생술로 구해
'이재명 51%' 과반 우위…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효과' 제한
'서부지법 침탈' 가담자 두 명, 반성문 썼지만 1년 6개월·1년 실형
홍준표 "두 번 탄핵당한 당, 정나미 떨어져"…권영세 "인성…"
신평 "김계리가 내게 '몹쓸 인간' 조롱…하지만 윤석열의 착한 심성, 높은 인격 신뢰"
보수 논객 정규재 "김문수에 '비전'이 있나?…'약속'도 헌신짝처럼 버려"
싸우자는 건지 화해하자는 건지…오락가락하는 트럼프 상대하는 방법은
천하람 "사석에서 국힘 의원에 '김문수 이길 가능성' 물어보니…"
홍준표 팬클럽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비동의강간죄'로 남성 상처? 민주당, 남성 폄훼 말라"
"'국가장애인위원회'로 국가가 책임지는 '장애인 정책'을"
박상혁 기자
동덕여대 학생과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서로의 배후가 되기로 결심하다
김강리 동덕여대 졸업생
트럼프 중동 순방에 가자·우크라 '들썩'…하마스 '미국인 석방' 선물도
김효진 기자
말로만 농민기본소득?
박승옥(햇빛학교 이사장)
[단독] 민주당 내부 "'구조적 성차별'인정하고 尹과 선 그어야" 제안
박정연 기자
한예섭 기자
"어떡하냐 문수야!…하면 된다!"
손문상 화백
김문수, 선거운동 2일차에 '네거티브'로?…"총각이라 속이고 여배우 울려"
최용락 기자
민주당 '출산 가산점' 논란…이재명, 직접 진화 나섰다
여성 '금기어' 취급하는 대선판…권영국 "페미니즘 없는 민주주의는 불가능"
곽재훈 기자
시민단체, 이재명 10대 공약 '혹평'…"구조개혁 없고 시장친화적"
"윤석열 비상계엄은 5.18 진압한 하나회 모방 범죄"
민주당, '친일 발언' 이병태 영입?…논란 일자 '보직 없이 조언' 발표
민주당 선대위 서미화 장애인본부장, 제주·서귀포 장애인 단체 잇단 간담회
'반페미' 이준석, 또 "여성가족부 폐지"…심지어 '1호 공약'?
계엄 '반쪽' 사과, 김문수의 본심은…"윤석열 출당, 생각해본 적 없어"
장성철 "'김용태, 화살받이 해줘', 그런 식으로 상황 돌파하려는 듯"
김행 "김문수 뒷보습 보면 눈물이 나온다"…동정심 전략 가동?
대선 3주 앞인데…국민의힘, 아직도 '후보 교체' 여진으로 집안싸움
김문수, 배현진에 "미스 가락시장"…보수진영도 "막말"
ICAO "러, 말레이 여객기 격추에 책임"…네덜란드·호주 "환영" 속 말레이는 침묵
이재명 재판 연기에도 여전히 '사법 리스크'가 이슈…원인은 민주당?
부정의에 불응할 용기가 수많은 '우리'로 이어진다
또 블랙리스트? 가수 하림 "국가기관 행사 며칠 앞두고 섭외 취소 통보받아"
21대 대선, 시대정신은 국민주권이다
뻔뻔한 윤석열 측, 군인들이 "상상한 것" 주장…검사 "증인 모욕"
이재명의 농민기본소득, 예산 1원 없이도 할 수 있다
국힘 소속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장, 직원 성희롱 파문…"의원직 사퇴하라"
추사의 예술혼을 찾아 중국을 가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나 되는 많은 곳을 유람하여 경험을 넓혀야 한다.(讀萬卷書 行萬里路)" 서화가 동기창의 말이다. <옛것에 혹하다>의 저자 김영복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예술혼을 생각할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린다. "추사의 예술이 한 단계 아니 몇 단계 올라가게 된 것은 연경에서의 경험과 중국인 두 스승 옹방강翁方綱과 완원阮元에게서 받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불행해도 싼 사람은?
"불행해? 당신은 그래도 싸." <오늘을 잡아라>(솔 벨로, 김진준 옮김, 문학동네) 40대 중반의 불행하 남자가 오랜만에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아내에게 전화했다. 계속 불행했지만, 그날은 특히 더 불행했다. 그가 원하는 건 그저 한마디의 위로였을 터였다. 불행한 남자는 한 조각의 위로도 받지 못한다. "근심을 감추는 재간이라면 토미 월헬름도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윤석열이 망친 한반도와 남북관계, 어떻게 재건해야 하나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면서 한국의 내부 정세는 일단은 정리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부 정세는 외교와 통상 모두 불안정성에 휩싸여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확립됐던 국제질서에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같은 시기에 내부적으로는 민주주의의 회복, 대외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각 분야의
이대희 기자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
대한불교조계종 선禪불교의 뿌리인 중국의 6조 혜능 스님은 본래 나무를 해서 내다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던 나무꾼이었다. 어느 날, 나무를 팔고 돌아오던 길에 한 스님이 읽던 경전 소리에 단박에 깨달음을 얻고 출가를 하게 된다. 그때 그 문장이 바로 <금강경>의 한 대목.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應無所住 而生其心, 응무소주 이생기심)"
단 한번만 일어나는 기적, 음악과 생명
독자들의 선호일까, 일본 책을 번역하거나 편집하는 우리 출판사들의 선호일까, 아니라면 일본의 독특한 출판 경향 중 하나일까. 일본 책의 분명하고도 특별한 특장 중 하나가 대담집이다. 사실은 나의 편향적인 선택 탓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일본 대담집이 소개되면 무조건에 가깝게 구입하는 쪽이다. 이번 책도 가슴을 뛰게 했다.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생물학자이
불 탄 공장에도 봄이 올 때까지